▲ 보령경찰서는 10일 대천초에서 제2차 초등학교 방범진단’을 위한 간담회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10일 오전 대천초등학교에서 관내 교장을 비롯해 보령교육청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아동안전지킴이,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제2차 초등학교 방범진단’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와 현장 방범진단은 2학기 어린이상대 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각 단체의 활동상황을 점검, 취약 시간대 어린이 보호를 위한 연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천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를 점검하여 카메라가 촬영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학교 주변에서 아동 안전망 확보를 위한 각종시설 보강을 집중 토의 했다.

한편 보령경찰은 추석 전에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상대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초등학교 CCTV 사각지대 해소, 학교내 순찰함위치 조정,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집중 운영 등 실질적으로 아동을 보호하여 “어린이가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각종 아동안전을 위한 치안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