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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못자리 없는 벼농사’직파재배 시범사업 실시 |
| 김 조합장, 직파재배 참여 확대 위한 각종 지원 확대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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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희 조합장(좌측 네 번째)과 농업기술센터, 직파협회 관계자가 참관한 가운데 대천농협 직파재배 시범사업팀이 파종 시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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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실현’을 위하여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천농협이 실시하는 직파재배는 육묘와 이앙을 결합함으로서 농가의 농업생산비 절감에 효과적이며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농사법이다.
또한 직파재배는 도복에 강한 특성을 보이며 병해충 발생 억제에 유리해 기존의 관행농법인 기계이앙이 갖는 고된 수작업 등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중희 조합장은 “전년도 우리농협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직파재배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직파재배를 하면 1ha당 영농비용이 59만원 절감된다”며, 직파재배의 확산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농법임을 강조하며, “직파재배의 확산을 위하여 대천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올해 대천농협은 동력파종기와 레이저균평기, 종자온탕소독기를 추가 도입하여 직파재배 참여 농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직파협회와 연계하여 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대천농협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3만평 규모의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데 이어, 올해는 15만평 규모로 농가의 참여율이 성장할 만큼 많은 기대와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기존 농가의 직파재배농법에 대한 거부감 및 두려움을 해소하고 직파재배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하여 제초제 지원, 무인헬기방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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