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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 어엿한 성년!” |
| 보령정심학교,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행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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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24일 전공과 학생 중 20살이 되는 성년 2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알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며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특별히 전통 성년례로 치러졌는데 개회사(사회자), 국민의례, 축사 이후에 성년례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성년 대상자가 의례의 주축이 되어 의례를 거행함으로써 어른답게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인간성 복원에 첫 걸음을 내딛게 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성년 서약서를 낭독한 전공과 1학년 학생은 “이제 성년이 되었으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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