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원 명 성 철

제237회 정례회 회기중인 가운데 충남도ㅇ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원인 명성철 의원(보령2 선진)이 충청남도 2009회계연도 미수납액이 과다 발생한 것과 도유재산 관리소홀에 대한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집중 추궁하는 등 눈에 띄는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열린 자치행정국 소관 충청남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심사에서 도의 2009년도 세입결산은 징수결정액이 3조8,128억원으로 이중 실제 수납액은 3조7,427억원이고, 나머지 701억원은 미수납액으로 발생했으며 미수납액중 107억원은 결손처분하고 594억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명성철 의원(보령2 선진)과 김정숙 의원(한나라, 비례)은 “세입 미수납액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결손처분 및 미수납 사유와 체납액 최소와 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추궁했다

또한 명 성철 의원은 도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사에서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에 소재한 생생꿈마을 노인요양시설 재산(재산가액 10억원) 채납에 대해 3년 전에 도에서 기부채납을 받고서도 지금까지 권리이전 등 사후관리를 못하고 불법훼손, 민간인 무단점유 등 방치하는 것에 대해 집중 질타를 벌이며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