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령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
| 의료기관과 약국 순번제로 지정 운영, 진료공백 최소화 |
|
|
|
|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에서는 민속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전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은 다음주 21일 화요일에 시작, 23일 목요일로 끝나기 때문에 앞 뒤 이틀을 더 쉬는 기업체 등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비상진료기간도 지난해보다 늘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 기간에 당직의료기관 중 보령아산병원을 비롯한 신제일병원, 보령연세병원, 현대성모외과의원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약국 중 서울약국, 실로암약국, 광장약국, 어항약국, 대영약국도 상시 문을 열어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된다.
또 140여개소의 의료기관과 약국은 순번제로 지정 운영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연휴 3일간은 23개 보건기관 공무원 45명이 의료종합상황 및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는 근무자를 배치해 구급차 이용이 가능토록 유지해 대기환자수송에 차질 없도록 보건진료대책반을 운영, 보건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칫 들뜬 분위기와 음식 부주의 등에 의해 식중독 및 응급환자 발생의 위험이 있다”며 “연휴기간 동안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응급환자 정보센터 1339번을 이용하면 의료기관의 응급진료에 관한 자세한 사항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931995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