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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개최 |
| 보령정심원, 장애인의 능력개발 및 정서적 안정 도모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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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6일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
보령정심원(교장 권선자)에서는 장애인의 능력개발 및 정서적 안정도모를 위한 일환으로 16일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인사, 지역주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평소 음악 활동이나 체험학습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한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체험과 감상 및 발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공연에 이어 1부 행사로 장애·일반학생, 재가 장애인, 일반인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정심한마음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정심원 직원 56명으로 구성된 정심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또 2부에서는 청보초등학교 사물놀이, 관창초등학교 리코오더 합주, 청라초등학교 단소 합주 공연으로 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KBS 특집 다큐멘터리 ‘용재오닐과 낙동아이들’에 출연했으며, 제21회 초등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낙동초등학교 합창부클라리넷 공연이 펼쳐져 천상의 하모니가 다시한번 울려 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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