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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스쿠버 활동하던 50대 실종, 수색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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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12일 스쿠버 활동을 하던 남성 1명이 실종돼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경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한 조를 이뤄 수중 스쿠버 활동 중 K씨(56세)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보령해경구조대를 경유 보령해경상황실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에 협조요청 했다.
이날 수색은 11척의 경비함정 및 민간선박과 항공기 2대, 7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고, 사고위치 인근 수치조류도를 참고하여 수색구역을 지정, 집중수색을 펼쳐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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