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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1동, 초복맞이 노인회장단과의 간담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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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1동(동장 신영옥)에서는 지난 17일 각 통별 노인회장단 33명을 모시고,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자로 대천1동장이 새로 취임하고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안 인사를 드릴 겸 마련해, 이날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간‘코로나19’영향으로 경로당 폐쇄, 생활 속 거리두기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며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함께하며 올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를 힘차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더했다.
신영옥 동장은 “보령시 산업발전의 역군으로서 늘 대천1동 발전에 힘써주고 계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우인 대천1동분회장은 “귀한 시간 만들어 주신 신영옥 동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에 노력하여 주시고, 특히,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대천1동 노인인구 수는 33개 마을 2,700여명(인구수 대비 18%)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정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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