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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장복, 국민연금수급증카드 기금사업 떡공예교실 실시

2020년 08월 06일 (목) 14:43:03

편집부

9319951@hanmail.net


▲ 국민연금 수급증카드 기금 사업 떡공예 교실 활동 모습.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에서 실시하는 ‘국민연금수급증 카드 기금사업’은 국민연금 수급자들에게 발급하는 국민연금카드 사용금액에서 일정비율을 적립한 것으로 400백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10회기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7년에 시작하여 그동안 쿠키교실, 토탈공예, 원예교실, 떡공예 등 올해 4번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랑 나눔 함께하는 떡공예 교실’은 성인 발달 장애인과 국민연금 수급자 회원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통해, 장애인들에게는 성취감과 자심감 향상, 국민연금수급자들에게는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다.

지난 7월 28일 국민연금수급증 참가자는“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떡을 만들어 재미있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찬수 관장은 “국민연금수급증카드 기금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한 성장과 국민연금 수급자 회원은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