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초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열심히 저금한 저금통을 자랑하고 있다.

광명초등학교(교장 조민행)는 1학기 초부터 학생들과 함께 실시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실을 모아 지난 4일 보령교육지원청에 모금한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1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까지 각자 학교와 가정에서 10원, 100원씩을 작지만 큰 정성을 모아 왔다.

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배려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면서 나의 배려와 나눔으로 가장 즐겁고 기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하나 하나의 작은 노력이 모여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광명초등학교는 충남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른 품성 5운동 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다양한 바른 품성 다섯 마당 어우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학생들 또한 더 넓고 따뜻한 마음을 가꾸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