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제6회 만세보령백일장 대회에서 입상한 대천초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지난 3일 보령예술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보령지부에서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만세보령백일장 대회에서 학생 50여명이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비롯해 많은 학생이 입상했다.

이 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보령시민체육관에서 실시됐으며 대천초는 우리집 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백일장에서 ‘우리 집 보람지수 90%’이라는 작품으로 서진아(6학년)학생이 최우수상을 이필규, 하재영, 이설희(6학년)학생이 우수상을 채지원(6학년), 박서영(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원필재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았으며, 일반부에 도전한 4학년 2반 방지윤 어머니(김수자)는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