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포면 옥동리 남포저수지 앞에 위치한 백옥사

남포면 옥동리 저수지 앞에 자리하고 있는 백옥사 (주지, 진산스님)에서는 지난 17일 스님, 불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법회가 열렸다.

이날 백옥사 개원식은 삼존불 점안식에 이어 불자들의 안녕과 백옥사의 번영을 기원하는 기도법회로 진행됐다.

백옥사 주지인 진산스님은 “백옥사는 앞으로 불자를 위한 생활불교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보령지역발전에도 일조하는 법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산스님은 “백옥사를 중심으로 불자 및 지역민을 위한 유치원 설립 등 향후 운영 계획을 밝히면서 불교확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