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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주말 전복·표류 등 선박사고 6건 잇따라 발생 52명 구조
인근 어선 및 민간구조선의 적극 협조로 인명피해 없어
2021년 09월 14일 (화) 21:58:24 편집부 9319951@hanmail.net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주말 충남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표류 등 선박사고 6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승선원 5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12일 오전 07:50경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되어 선내 승선원 2명이 구조요청중이라며 인근을 항해하던 어선이 이를 목격하고 보령해경에 신고하였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경비함정 320함과 P-90정,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주변을 항해중인 선박에 구조지원 요청을 하였다.

다행이 주변을 항해하던 선박들이 전복된 어선의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선박은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홍원항으로 예인조치 하였으며 추가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아침 8시30분 보령화력발전소 인근에서 레저보트 표류사고로 승선원 3명이 구조되었으며, 10시경에도 보령시 석대도 인근해상에서 1명이 승선중이던 레저보트가 엔진고장으로 표류되어 보령해경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구조되었다.

한편, 토요일인 지난 11일 오후 1시경(A호, 9톤급, 승선원22명)과 오후 3시경(B호, 9톤급, 승선원 22명) 낚시어선 2척이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보령해경과 민간잠수사·민간구조선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며

오후 4시경에도 보령시 오천면 월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1척(승선원 2명)이 엔진고장으로 표류되었다가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주변 선박과 민간구조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구조에 협조하여 인명사고 없이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라며“어선의 선장 및 레저활동객분들은 출항 전 장비점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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