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11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코로나19 대응시설의 화재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응 관련시설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화기취급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코로나19 대응 관련시설(전담병원, 임시생활시설, 예방접종센터) 23개소로 소방특별조사반 및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이 현장방문을 하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 설치 및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업무 추진사항 △비상구 출입구 및 피난시설 등 유사 시 사용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방장원 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로부터 안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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