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시장이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8박 9일간 미국을 순방한다.

이번 미국 순방은 보령상품 판촉전 홍보와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발전방안 수립 및 조성계획 변경용역 실시에 따른 외국사례 조사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한다.

이 시장은 이번 미국 순방에 성태용 시의원, 이덕우 농협지부장 등 일행 7명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와 어바인, 세리토스, 샌디에이고 등 4개 지역의 시온마켓에서 수출입 협약체결과 상설보령상품권 개관 운영, 보령상품 판촉전 홍보 등을 벌이는 등 일정을 보내게 된다.

이어 11월 1일에는 해수욕장개발사업소,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일행 6명과 함께 센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등의 해변을 방문해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발전방안 수립 및 조성계획 변경용역 실시에 따른 외국사례 조사에도 참여한다.

한편 보령시는 시온마켓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약10억원의 농수특산품을 직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