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령시의회, 해외연수 예산 반납 |
| "태풍 및 백수피해 농어민과 고통분담" |
|
|
|
|
| |
 |
|
| ▲ 보령시의회 의원들의 간담회 모습 |
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는 최근 의원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에 예정돼 있던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연수관련 세출예산 약 2,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최근 태풍 및 백수 피해 등 잇따른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어민과 고통분담을 함께하고자 전의원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시의회는 3년 연속 의정비 동결을 선언하는 등 시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모법적인 의회를 운영하고 있어, 김경제 의장 체제 출범 이후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경제 의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와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하자는 뜻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찬성의견을 모아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사업과 서민 고통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ksym05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