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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세령 지승공예전 |
| 오는 20일∼ 25일까지, 근대기물을 테마로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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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령 지승공예전 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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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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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세령 지승공예전이 오는 20∼ 25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현대인들이 사용했던 근대기물을 테마로 하는 전시로‘근대기물전’이 전시의 주제이며 총 20점 정도의 지승공예작품이 전시된다.
이세령 지승공예‘근대기물전’은 불과 수십년전 시골 우물가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펌프, 전기가 들어오기 전에 사용했던 숯불다리미, 인두, 축음기, 풍로 등을 자연 그대로의 멋과 작가의 상상력을 덧 입혀 전통 지승공예로 재현했다.
작가가 작품에서 사용한 재료는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통한지 이며 한지를 한올 한올 엮어, 씨줄과 날줄을 끝없이 반복하여야 비로소 원하는 형태의 작품이 만들어 지는 끈기와 인내심의 산물인 전통 지승공예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세령 작가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2017년 제23회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 대상을 수상한바 있고, 현재 충남 무형문화제 지승제조장 제2호 최영준 이수자 및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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