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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4주년 축하 메시지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수연>

“창간의 초심 잃지 않고 거듭 발전하는 신문되길”

2010년 11월 02일 (화) 10:49:58

편집부

9319951@hanmail.net


▲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수연

보령시민신문사의 창간 14주년을 보령여성단체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4년간 보령시민신문이 지역소식을 전하는 매체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독자와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창간 14돌을 맞아 손동훈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분들의 열정에 다시한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보령시민신문은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지가 되겠다는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며 창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뛰어온 결과 보령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길면 길고 짧은 연륜속에서 보령시민시문이 보령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온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창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보령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으로 힘이 없는 약자 및 여성의 편에 서서 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지역의 정론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정보제공 역할은 물론 여성단체에서 추진하는 봉사 및 추진사업들이 지면을 통해 알려지고 소개됨으로서 여성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하는 신문으로 여성들에게 꼭 필요하고 기다려지는 지역의 향토지로 거듭 발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