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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해안가 산책중 물 때 놓쳐 갯바위에 고립된 일가족 구조
어린이 2명 포함 총 5명, 30여분 만에 무사히 탈출
2022년 01월 04일 (화) 21:38:51 편집부 9319951@hanmail.net
   
▲ 갯바위 고립자에 접근하는 보령해경 구조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일가족 5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A씨(남, 61세) 가족 5명이 오늘 오후 1시경 무창포 해수욕장 앞 갯바위에 산책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밀물에 고립되었으며 해양경찰에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해경 구조대와 대천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구조선 B호에게 구조 협조요청을 했다.

신고 접수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대천파출소 경찰관은 무창포 해수욕장 약 300미터 떨어진 갯바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A씨 가족을 발견했다.

고립된 갯바위 주변은 물이 차올라 해경 구조정이 접근할 수 없어 구조대원이 직접 수영으로 갯바위로 접근해 고립된 가족을 안정시켰고 이후 도착한 민간구조선을 이용 A씨 일가족 5명을 안전하게 구조 하였다.

A씨 가족은 물때를 잘 모르고 갯바위에 들어가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어 보령해경은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영 서장은 “대조기에는 경우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져 바다를 찾는 국민분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바닷가 활동시는 반드시 물 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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