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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축사 화재 주의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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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7일 청소면 신송리 농장 화재 모습. |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축사 화재가 연달아 발생되는 가운데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축사는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물적ㆍ경제적 손실이 크다. 또한 노후화된 전기시설ㆍ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으로 인해 관계인들의 지속적인 주의와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축사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시설물 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돈·축사 시공 시 주요구조부를 불연재료로 시공 △동과 동사이는 화재확대 방지를 위해 6m이상 이격공간 확보 △화재 취약시간대 예방순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배선은 반드시 규격품 사용하고 노후 전선은 신속히 교체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보령소방서도 축사 관계자들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전방위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축사화재가 더 많은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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