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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여중, 수리탐구 영재교육기관 선정 |
| 영재학급 설치로 잠재적 영재아 발굴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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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수리탐구 영재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자축하는 프랭카드가 한내여중 교문 앞에 걸려있다. |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권창순)는‘2011학년도 수리탐구 영재교육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학과 과학과목을 통합한 형태의 학교단위 영재학급으로 방과후학교나 주말, 방학 때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한내여중은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자 영재학급 교육대상자 선발 요강을 발표했다.
영재학생 선발은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1년 2월 초(2011년2월7일∼11일까지)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영재성검사와 학문적성검사를 거쳐 20여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권창순 교장은 “전 세계적인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영재학급의 확대 운영은 중요하며 체계적인 영재교육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내여중은 그동안 소수 학생만이 다른 영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2011학년도 영재학급 운영에 선정됨으로써 본교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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