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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여중, 매주 화요일 행복한 디저트 |
| 올인동아리의 『내카페』오픈과 행복한 나눔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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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내여중 카페오픈 장면 |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지난 3일 ‘내카페’를 오픈했다.
내카페는 장애, 비장애학생의 어울림 자율동아리인 올인동아리에서 운영한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통합교육을 위한 무료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동아리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나의 카페’, ‘한내인의 카페’ 등등의 의미를 포함하여 지어진 『내카페』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크로와상, 크로플, 커피콩빵, 각종 과일 스무디와 컵빙수를 판매한다. 『내카페』는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만 운영한다.
지난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권고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반별로 10명 정도씩, 약 140명을 추첨으로 선정하여 카페의 식·음료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아침 7시부터 와서 통합교육지원실에서 빵을 구웠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매주 화요일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 작년에도 빵 굽는 날은 아침 일찍 학교에 왔는데 이 시간에 친구들을 만나서 좋고 다른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매우 행복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오픈 기념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본교의 같은 학생이고 함께 생활하는 행복한 공동체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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