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지역순회 소방안전대책강화에 나선 소방서 직원이 원산도 광명초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강화에 나섰다.

보령소방서는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원산도 외 12개 섬을 순회하며, 초등학교 소방안전교육, 동력소방펌프 점검 및 수리, 119나르미선 재정비 등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마련 등 기초 소방기구 활용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그간 추진해온 119나르미선을 재정비하고 응급환자 발생 및 이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선주들과 간담회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며 더 낳은 기초 소방장비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