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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 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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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경찰서 대천파출소
소장 신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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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서는 G20 정상회의가 끝나면 11월17일부터 익년 3월16일까지 순환 수렵장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지난 3일부터 포획 승인신청서를 받고 있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까치, 청동오리, 홍머리오리, 고방오리, 멧비들기, 수꿩 등이다.
수렵 시 가장 문제는 안전이다. 지역주민들이 겨울철 땔감 마련, 등산 등으로 산에 오를 때 반드시 밝은 복장을 착용 식별이 가능하도록 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수렵은 일출후부터 일몰 전까지만 가능하며 수렵금지 구역을 제외한 보령시 전역에서 수렵을 할 수 있다.
제한 구역은 시가지, 인가부근, 그 밖의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 운행 중인 차량. 선박. 항공기안, 도로법 제12조의 규정에 의한 도로로부터 100미터 이내장소, 다만 도로 쪽을 향하여 수렵하는 경우에는 도로로부터 600미터이내, 문화재보호법 제2조에 의한 문화재가 있는 장소. 보호구역,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거나 다른 사람의 토지(다만 점유자의 승인 얻은 경우 제외), 그밖의 인명, 가축, 문화재, 건축물, 차량, 철도차량, 선박, 항공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있어 환경부령이 정하는 장소 및 시간 등이다.
해년마다 수렵 장 내에서 과실, 또는 오인으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이나 재산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바 수렵자는 법에 정한 각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한다.
100마리의 꿩을 놓치는 일이 있더라도 1명의 귀중한 생명을 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기간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사고 없이 안전한 수렵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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