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GM대우 보령공장 사내식당에서 김장을 담고 있는 GM대우 가족으로 구성 된 홍보사절단과 직원들

GM대우 보령사업본부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보령공장 사내식당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GM대우 가족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단(단장 박미숙)과 지엠대우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GM대우 임직원들로 구성된 ‘GM대우한마음재단’의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 경영의 일환인 ‘김장담그기 행사’는 장애인 단체가 직접 기른 배추를 구입해 구입단계부터 나눔의 의미를 병행했다.
　
이날 1,000여 포기의 배추로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 150박스(20k)는 장애인 복지단체 및 읍면동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됐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이태우 본부장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홍보사절단 및 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한편 GM대우 보령사업본부는 지난 2005년 ‘GM대우한마음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 공익활동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과 연결 및 후원사업 등 사회공익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