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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여론을 한데 모으고 응축해내는 소통 역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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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
‘시민 중심, 건강한 언론’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힘차게 달려온 보령시민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자치 시대를 이끄는 올바른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써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충남은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목표로 민선 8기의 새로운 희망을 열었습니다.
저는 충남도지사로서 충남도민에게 큰 힘이 되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구현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보령은 머드의 고장이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지난 8월 막을 내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머드 산업과 해양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의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고, 환황해 해양 경제권을 주도하겠습니다.
충청남도의 이러한 의지와 노력에는 언론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언론이 지역의 소식을 활발하게 제공하는 언로가 활성화되었을 때 지역 발전도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여론을 한데 모으고 응축해내는 소통의 도구로서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민선 8기 ‘힘쎈충남’을 당당히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보령시민신문이 큰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보령시민신문의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일구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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