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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마을 방울토마토연구회, 나눔행사 가져 |
| 정심원, 대천 애육원 등 3개소 방문·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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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드마을 방울토마토 연구회(회장 채규서)에서 재배한 방울토마토를 충남 정심원에 전달하고 있다.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머드마을방울토마토연구회(회장 채규서)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보령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이웃 사랑 방울토마토 나눔‘ 행사를 가져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훈훈함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구회원 53명이 뜻을 모아 회원들이 재배한 방울토마토 100박스(1박스 5kg, 100만원 상당)를 드림스타트센터, 충남 정심원, 대천 애육원 등 3개소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봉사단체 및 학습단체와 연계해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울토마토 연구회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채규서 연구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와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드마을 방울토마토연구회는 지난 2004년 62명의 회원이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며 공동출하, 박스 제작으로 생산비 절감은 물론 통합규격선별기 도입으로 신뢰도가 높아져 올해 20ha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매년 8월에 ‘머드마을 방울토마토인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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