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리조트는 11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언론인을 초청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대천리조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을 비롯한 콘도미니엄 공사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94%의 공정률을 보이며 막바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주)대천리조트 (대표이사 강태옥)에서는 11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언론인을 초청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서 그동안 공사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강태옥 대표는 “내년 6월 오픈 예정인 대천리조트 골프장을 비롯한 부대시설이 준공되면 보령시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마무리 공사에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대천리조트 관계자는 사업 브리핑을 통해 '골프장 및 레일바이크' 그리고 '콘도미니엄'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골프장 및 레일바이크 공사는 2009년 10월 착공, 2011년 5월(공사기간 20개월) 준공목표로 10월30일 현재 공정률은 94%로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내년 4월경 시범라운딩을 거쳐 5월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9년 12월 착공한 콘도미니엄은 면적 36,392㎡ (11,008평)에 객실 18평(32실), 39평(20실), 27평(48실) 등 총 100실 규모와 연회장 세미나실(150인용~30인용) 6실, 옥내외물놀이시설, 노래방, 전시실, 마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11년 5월(공사기간 18개월) 준공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53%로 공사가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대천리조트(대표이사 강태옥)는 지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 이후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역간 균형발전을 슬로건으로 지난 2007년12월26일에 한국광해관리공단(240억원), 강원랜드(180억원), 보령시(180억원)가 공동 출자한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