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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 실시 |
| 심의위원 전문성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힘쓰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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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10일 오후 보령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사진)를 실시했다.
보령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위원장 1명, 퇴직교원 4명, 학부모 6명, 변호사 1명, 경찰관 1명, 청소년보호?상담 전문가 3명, 지역위원 1명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위원회이다.
이러한 심의위원회는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에 부합하지 않고, 피해학생 또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 등 위원회가 소집되는 때에 해당 사안에 대해 심의 및 의결한다.
2022학년도에도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바, 2023학년도에는 재교육 차원에서 그 전문성과 공정성, 객관성 등 심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학교폭력사안 질의응답 요령, 조치사항과 관련된 학교폭력예방법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보령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작년 학년도에도 많은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면서, 관련 학생들을 위해 교육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조치가 결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심의위원회의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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