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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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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부주의에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일 웅천읍 소재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고, 특히 봄철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아 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 봄철 5년간(2018~2022년) 보령소방서 화재 통계에 따르면 198건의 화재 중 불씨·불꽃 방치(28.3%), 담배꽁초(23.9%), 쓰레기소각(15.2%)으로 인한 화재가 67.4%로 집계되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버리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화재다”라며 “봄철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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