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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원산3리 가무락 양식장 운영 지원사업 준공 |
가무락(검정바지락) 양식장 복원 및 체험장 확대사업 지원으로 지역민 소득증대
발전소 주변 섬지역 주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통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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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체험객 맞이동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왼쪽 첫 번째 이성재 신보령발전본부장, 오른쪽 첫 번째 박웅규 원산 3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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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성재)는 5월 24일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 3리 마을회관 앞에서 섬 주민, 중부발전 임직원, 보령시 관계자,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담당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무락(검정바지락)양식장 운영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원산 3리 마을회관 부속부지에 총 70㎡ 규모로 신축된 바지락체험객 맞이동과 체험도구, 3kW 태양광 상계조치식 발전설비, 저장용량 10톤의 빗물자원화장치, 가무락 양식장 관리를 위한 100마력 트랙터 및 가무락 종패 1.2톤, 총금액 2억 5천만원이 지원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한국중부발전(주)이 대중소기업농업협력제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을 재원으로 2021년 2월 사업공모, 8월 확정 및 기금출연, 2022년 4월 사업계획 승인 후 5월부터 2023년 5월 초까지 안전 최우선으로 13개월 동안 시공하여 준공하게 되었다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2021년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소득증대의 기회로 전환시키려는 원산 3리 주민들의 숙원이 보령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한국중부발전(주)의 공조 하에 결실을 맺게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본부에서 천수만 해역을 사이에 두고 직선거리로 3km 떨어진 원산 3리에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지역상생 사업들의 지속가능성과 실효성 확보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달려있음을 잘 알기에 계속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여러분과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상생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산 3리 박웅규 이장은 주민을 대표하여 “ 우리 마을의 숙원사업인 가무락 양식장 복원과 체험장 운영사업에 체험객 맞이동과 종패 등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해준 한국중부발전(주)에 감사하며, 안정적 발전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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