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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유 충남119’ 화재피해 주민 등에 5800만 원 지원 |
| 충남소방, 2023년 2분기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 대상자로 18가구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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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모급사업’ 2023년 2분기 지원 대상으로 18가구를 선정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종 심의를 거쳐 총 5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 씩 모아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은 화재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각 가구당 2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가치가유 충남119’는 2021년 2월부터 5억 8천여만 원의 기금을 모아 이번 18가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3가구에 4억 2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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