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대천관리역(이혁구)은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시행한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심사를 통과해 오는 24일 제1회 녹색화장실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은 한국화장실협회가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심사에서 대천역 화장실을 포함, 전국 43개 화장실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녹색화장실 품질인증(GTCQ:Gree Toilct Culture Qiality) 사업은 지난 G-20 정상회의와 같이 주요 국제회의를 비롯하여 상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의 선진화장실문화를 널리 알려 국적을 향상시키고, 내국인들에게는 보다 나은 화장실 문화를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천역 관계자에 따르면 “인증기간은 11월부터 1년간이며, GTCQ인증마크에 걸맞도록 대천역 전 직원이 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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