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재향경우회(회장 이춘우)는 지난달 29일 오전 보령재향경우회 회관에서 고문 2명을 비롯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홍순암 사무국장이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발표에 이어 이춘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추계 야유회 계획을 변경하여 추석선물로 대체하는 '추석선물 선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춘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 무덥고 기상이변이 컷던 금년여름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감사하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금년 하반기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 회장은 "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고 부회장과 사무국장 등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발전하는 보령재향경우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춘우 경우회장은 충남 공동모금회 운영위원, 명천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사회복지법인 보령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동아인재대학교, 호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 공부를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훌륭한 인물로 보령시민들에게 몸소 실천하는 친절 봉사 왕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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