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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바다, 노을로 물들다” |
| 제10회 보령해변시인학교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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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 |
제10회 보령해변시인학교가
지난 1일~ 2일 1박 2일간에 걸쳐 대천해수욕장 내 공주대학교 대천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충청남도, 충남시인협회, 문학의 집 서울, 보령시, 한국예총보령지회가 후원하고, 보령문인협회(회장 이유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중학생과 전국 각지 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詩낭독대회로 진행됐다.
주제는 “보령 바다, 노을로 물들다”로 이명희 시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일근 시인, 김순진 시인, 정영희 詩낭송가, 공광규 시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문학 강연과 더불어 심사위원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유민 보령해변시인학교장(보령문협 회장)은 “원근 각지에서 찾아온 많은 참여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1박 2일 동안 낭송의 향유와 보령 바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등부 최우수상에 대천여중 이연서 학생(2년)이, 우수상에 유혜원(2년), 김은재(1년), 장려상에 김서현(1년), 김나연(1년), 박가빈(2년), 이영은(2년), 김지윤(1년), 박채민(2년)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성인부 대상에는 이성순 시인, 금상에 김도영 시인, 은상에 문혜경 시인, 임미경 시인, 동상에 이명재 시인, 최영순 시인, 장려상에 김세희 시인, 황에스더 시인, 류인채 시인 등이 영광을 안았다.
보령해변시인학교 행사는 21세기를 맞아 보령머드축제를 축하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보령문인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행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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