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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공직자 녹색생활 솔선수범 강조 |
매주 수요일을 그린데이(Green Day)로 운영
엘리베이터 가동안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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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2020년 온실가스 30%감축’에 발맞춰 직장 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 시장은 간부공무원회의 시 복사지 양면인쇄, 사무실 쓰레기 분리수거, 점심시간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가동안하기(장애인만 이용) 등 공무원이 솔선해서 녹색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린데이(Green Day) 실천운동 내용은 ▲내복입기 ▲복사지 양면인쇄 ▲사무실 쓰레기 분리수거 ▲종이컵 사용안하기 ▲점심시간 소등하기 ▲고지서 이메일 받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엘리베이터 가동안하기 등 직장에서 습관을 바꿔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시는 부서별, 개인별 실천목표를 설정하고 생활속에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범 시민운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추진 확대를 위해 직장내 그린포인트 적립 프로그램 및 인센티브시스템 도입, 개인별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그린포인트 적립 등 녹색생활 시스템을 마련하고 복지카드를 탄소캐쉬백 제도와 연계운영하는 등 맞춤형 복지제도에 녹색생활 관련 항목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그린에너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종이 없는 디지털회의’를 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이용안하기, 차량요일제, 자전거출퇴근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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