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경매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전문가 수준의 법률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인터넷,전문경매지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경매 절차와 주위해야 할 몇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인들은 경매라고 하면 법률적으로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매 절차는 단순합니다.

부동산 경매의 최대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부동산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보다 싸게 살수 있으며(보통시가의 80%) 사기 등 부동산 사고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은행통한 대출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경매시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경매시장의 과열로 인한 좋은 물건이 줄어든 상황에서 경쟁률이 높아져 자칫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사야 되는 경우도 생기므로 현장을 답사하여 주변 현황과 시세를 분석해야 합니다.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는 부동산 권리분석입니다. 특히 후순위로 등재되어 있다 하더라도 예고등기,유치권 등은 낙찰자가 무조건 인수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현장을 답사하며, 대상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파트를 예로 들자면 관리비 체납 여부,세입자합의금,명도비용등을 점검하여야 합니다.(임야일 경우 진입로,분묘기지권)

결국 경매를 참여 하여 부동산을 시중가 보다 적은 금액으로 낙찰 받았다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SK부동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