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감사담당 (담당관 고영길)

기획감사담당 소관업무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많은 질문을 통해 업무파악 및 지적을 통해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성태용의원은 용역비 관련, 예산책정이 많은 이유는 공무원의 능력부재 아니냐 지적하고 타지자체에 비해 국ㆍ도비 예산확보가 부족 한 것 아니냐 물었다. 이에 고 담당관은 타 시ㆍ군과 비교해도 국ㆍ도비 예산확보는 부족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최은순 의원은 특화사업에 대해 지난 행감에서도 지적되고 있는 사안으로 추진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정원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특구지정 개념상 상관없다면서 타지역 교육특구 상황을 예로 들며, 보령시에 특구지정이 없는 것은 공무원의 안일한 업무 때문이다 지적하고, 지난 2008년 웅천오석특구지정 관련 담당부서 공문 보냈다. (아무 답변 없었다) 역사성과 특징성,산업성이 있는 웅천오석특구에 대한 답변도 없었다 성토하며, 시에서 검토해 본적 있는가? 물었다. 이에 검토 한적 없다. 하지만 특구지정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진, 박상신 의원은 중부발전 본사 이전관련, 중부발전 확실히 이전되는가 물으며, 고도제한 불필요하다. 군사제한지역 아니며 해제해야한다. 중부발전 이전 유치 놓고 2-3년 지체되는 것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다. 시에서 도에 고도제한 조건 풀어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주문했다.

이에 고 담당관은 2012년까지 100% 이전토록 노력하겠다. 하지만 1~2년 지연될 소지도 있다는 여운을 남기며 하지만 100% 이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편삼범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확실하게 중부발전에서는 대명중 부지만 원하고 있나 확실히 해달라. 본사 이전 다른 곳으로 갈 확률은 없는가 물었다.

이에 고 담당관은 본사부지 이전은 확고부동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국도 77호 건설(연륙교)관련, 터널이냐 교량이냐 시민들 확실히 알고 있지 못하다는데 용역은 무슨 용역이냐고 지적하며, 해저냐 연육교냐 답변하라고 말했다.

이에 고담당관은 이시우 시장 정부 방문 건의 시 예산 때문이라면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국토관리청에서는 해저터널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으로 시 입장도 해저터널로 의지를 굳힌 것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창성, 편삼범, 김정원 의원은 대일전선(주) 기업 입지보조금 집행관련 결재자의 책임소지를 추궁했다.

○ 문화공보담당 (담당관 이왕희)

문화공보담당 소관업무에서는 전체적으로 의원들의 지적과 질책이 가장 많았다.
특히 ART뱅크 구입운영 관련, 요트팀 운영 이중계약 관련, 시민 경축음악회, 정산서 처리등이 도마에 오르며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다.

박영진 의원은 아트뱅크 관련 규정과 운영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 물으며 서각작품구입에서 서각회원도 모르는 작품이 구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 담당관은 총 7인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있다. 형식적인 작품구입 문제 지적에 따라 앞으로 작품 구입에 골고루 (관련단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운영위원들이 전문성은 있다고 보느냐는 질의에는 각 협회단체의 장으로 전문성 있다고 판단된다고 답했다.

김정원, 최은순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지역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제로 지정돼 있는 김진한씨의 작품 구입 및 후계자 양성 등을 검토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새롭게 활동지급비가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성태용 의원은 요트팀 운영 관련, 성적 조작 등 수사를 받고 시에서 인건비가 지원되고 있는 감독이 서중학교 코치로 계약돼 있다는 이중계약이 새롭게 드러나자 성적도 중요하지만 향후 관리.감독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한 뒤 이번사건은 담당관의 관리 소홀이다고 질책했다.

김정원 의원은 시민경축 음악회 관련, 프로그램 소홀 및 장소문제, 음악회 진행 등 잘못을 지적하자 이 담당관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가 되지 않고 불만만 초래된 음악회가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민혈세로 지원되는 만큼 시장 눈치 보지 말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행사관련 영수증 처리 철저, 추모제 보조금 형평성 문제 및 정산서 처리과정, 전통사찰 보조금 지원, 읍면동 풍물단 구입비 등이 도마위에 오르며 의원들의 질책을 받았다.

○ 주민생활지원과 (과장 윤영배)

주민생활지원과 소관업무 행감에서는 형식적인 행감으로 전락한 듯 아쉬움을 남겼다.

먼저 편삼범 의원은 사회 단체보조금으로 업무 추진금으로 쓸 수 있나 물으며, 단체장은 무보수이기에 업무 추진금이 없는데 유독 주민생활지원과만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보훈단체 간사비 급여비가 지급되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윤 과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연로한 관계로 간사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고 답하자
편 의원은 보훈단체나 사회단체나 보조금 지원의 성격은 똑같다. 시정부분 있으면 시정하라고 주문했다.

박영진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봉센터 단일운영 안되는가 물으며, 업무 맥락 같다. 단일화 시켜 인건비 절감 및 업무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보완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과장은 단일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조열 의원은 명천종합복지관에 지원되고 있는 총지원금과 인권비에 비해 사업성과 저조하다는 지적과 성태용 의원은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현황 관련해 이관절차를 밝을 것을 주문했다.

○ 총무과 (과장 문종운)

총무과 소관 행감에서는 교육지원금과 관련 도마에 오르며 의원들의 질책을 받았으나 형식적인 행감이라는 지적이다.

박상배 의원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사업’ 관련해 (대천고,대천여고 웅천고) 지원 금액 차이를 물으며, 지원 범위규정도 없는데 지원 금액 차이 너무 난다고 지적 했다.이에 문 과장은 교과목 내용에 따라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 형평성에 맞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문 과장의 답변내용이 석연치 않고 이해 못하겠다며 담당계장에게 질의하자 마침 담당계장이 비바아카데미에 참석차 자리에 없다는 말에 의원들이 어이없어 하는 등 잠시 헤프닝 아닌 헤프닝(?)의 행감 분위기도 연출됐다.

이어 김정원 의원도 우수명문고 및 인력 지원 금액을 보니 성과가 없다며 타 지역 벤치마킹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비바아카데미 운영이 시민보다 공무원 참여율 높다는 지적과 공무원들의 초과수당 폐지관련 및 연가 시 민원인들의 불편초래 없는 근무 당부, 사회단체 복수 지원금 단일화 검토 주문으로 아쉬운 총무과 행감으로 마무리됐다.

○ 자치정보과 (과장 조봉연)

마을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건식사우나 및 회관신축 및 보수 시 예산지원 형평성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시 똑 같은 사업으로는 보조금 지원이 안돼야 하지만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진 의원은 마을회관에 설치되 건식사우나가 물품보관 창고로 전락되고 있다고 성토하며, 이유는 운영비 부족으로 애물단지 전락되고 있다면서 재활용 내지 회수방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상신, 박금순의원은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비 지원현황 관련, 신축예산집행 형평성 맞게 편성하고 보수비 또한 마을별로 관리 못해 지원되는 것이다. 운영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의원은, 사회단체보조금으로 회비내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내고 장학금도 주고, 격려금주고 한다. 보조금 집행목적에 맞게 사용돼야하는 것 아니냐면서 시민혈세로 단체 알리는데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지적했다.

특히 보조금 정산 시 자료 맞추려는데 급급하지 말고 목적에 따라 사용토록하고 똑 같은 사업으로는 보조금 지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질책했다.

박금순 의원은 정보화 교육 관련, 운영이 무료이다 보니 받는 분 계속 받는(중복)등 시민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과장은 배우는 사람이 고령자도 있고 하다 보니 한번에 다 못 배워 배우고 싶어하는 열의가 있기에 빚어 지는것 같다고 답하자 박의원은 선착순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 불만의 목소리 있다. 새롭게 배우려고 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세심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 세무과 (과장 김남용)

세무과 소관 행감에서는 보령시 금고지정 운영 관련해 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화력발전 지역개발세 과세입법 추진' 관련 과세대상의 공평성 유지 및 자주재원 확보에 꼭 필요한 것으로 꼭 법이 통과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체납차량 관련, 대포차량 색출에도 관계기관과 협조 대책 강구.

지방세 고지서 우편 발송료 지출 현황과 관련. 이장에게 전달 수당 지급시와 우편 등기로 발송시 예산차이 비교를 주문했다.

○ 회계과 (과장 박명수)

회계과 소관 행감에서는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대천3동사무소 신축관련 질의와 대천4동사무소 신축 추진에 대한 질의와 설명을 듣는 자리가 됐다.

또한 산림조합 수의계약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창성 의원은 관용차량과 관련, 차량 렌트해 사용하면 예산절감 (경유, 가스비 등)될 것 같다는 주문에 앞으로 그런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태용의원은 조기발주관련, 선급급 (60%~70%)집행에 대해 만약 공사 중단 시 하도업체 위험성 및 시재정의 문제점을 피력하고 안전장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 행복나눔과 (과장 장덕희)

보조금 횡령으로 언론의 도마위에 오른 보육시설(어린이집) 관련, 지도 점검이 도마위에 올랐다.
성태용의원은 보육시설(어린이집) 지도.점검 결과를 보면 전체시설 61개소이다. 경미하지만 시정명령이 46개소로 드러나면서 보육시설에 대한 행정 및 안전문제가 부실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금순 의원도 국ㆍ공립 및 민간 보육시설 운영 차이점을 물으며, 지도점검 문제점을 또다시 강조했다.
박영진 의원은 보조금 회수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횡령과 배임은 아니지만 시설장과 기관에서 반반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성결혼이민자가정 방문교육 사업 관련, 사업효과에 대해 물으며 큰 성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마늘 사업만 소득창출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창성 의원은 건식사우나 보조금 관련 자치행복과는 예산이 같은데 틀린 이유를 물으며 업체를 미리 선정하고 입찰했다는 지적으로 송곳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편삼범 의원은 모범업소로 지정받고 식품법 위반업소 발생률 높다는 지적이 있다며 위반시 지정 취소 등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이밖에도 이조열 의원은 청소년 위탁 기관 관련, 지원되는 금액에 비해 올해는 이용실적 저조 하다고 지적했다.

○ 환경보호과 (과장 이경로)

푸른보령21 추진협의회 예산지원 관련 상근직 2명에 대한 급여 논란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창성 의원은 푸른보령21 추진협의회 역할은 무엇인가, 예산지원에 비해 결과물 있는가 질의했다. 이에 이 과장은 지역의 환경영향에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예산 정산비를 보면 인건비, 간사 비용, 콘서트 등 환경적인 사업예산 등으로 사용내역을 보면 환경에 관련된 사업적인 것 없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의원도 사회단체 보조금 총지원 금액에 대해 40% 넘으면 안되는데 상근직 2명에 대한 급여 논란이 있다고 전하자 이 과장은 회원들의 회비충당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의원은 인건비는 많고 사업 예산은 적고 이해가 안 된다 , 인건비를 내리라고 주문하며, 타 지역은 간사만 있거나 구성도 안된 지역도 있다. 타 지역보다도 잘해보려면 내실이 있어야 한다. 타 시군의 형평성에 맞춰 사회단체로 운영되도록 시정해라. 직업성향으로 운영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과장은 한번 올리고 내리기가 어려운데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또 박영진 의원은 녹색성장저탄소 운영방침 조례에 따른 기업사랑과와 중복성 성격 있다.
소관업무차원에서는 꼭 있어야 되겠지만 조례에 따른 중복 단체 2개는 필요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박상배 의원은 수렵활동 관리지침 및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달라
박금순의원은 공중화장실 관리로 자원봉사자를 활용 건의
류붕석 의원은 공군사격장 환경피해관련, 용역시 주민참여 요구

최은순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관련, 행정 지도 단속실적이 한건도 없는데 잘 이뤄지고 있는지 유감스럽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상업소에 대한 관리 철저 및 지도단속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 보건소 (소장 박승욱)

공중보건의 복무자세가 도마위에 올랐다.
박금순 의원은 공중보건의 복무감찰 실태 및 조치결과 관련, 근무불성실 (근무지 이탈 등) 교육은 근무 이탈 및 시간은 시민건강복지에 미치는 영향크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근무로 시민들 건강복지에 차질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성태용 의원도 금요일 오후 진료 제대로 안되고 있으며, 월요일 오전 출근 늦어지는 경우 많아 진료서비스 불만족으로 주민들이 지적하고 있다면서 군대의 경우 영창감이다. 엄격한지도점검 강화로 몸이 불편한 주민 피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박상배 의원은 시립노인전문병원 근무 직원 중 10명이 타 지역 주소지로 두고 있다. 주소지 퇴거 종용해서 인구유입 기여했으면 한다는 보완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건설과 (과장 이상현)

박금순 의원은 수리시설 추진실적과 관련, 지출 사업명은 같은데 예산지출에 대한 차이를 묻고 수리시설 재해발생시 긴급조치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해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의원은 지하수 개발 관련, 관내 지하수 폐공실태 조사후 지하수 오염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 이 과장은 환경보호과와 협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

김정원 의원은 국책사업 추진실적 저조한 이유를 묻고 국책사업 확보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하며, 타 시군에 비해 국책사업 신청에서 탈락되며 선정 못되고 있는 것은 소위 애들말로 쪽 팔리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박상신 의원, 관급공사시 개인토지 소유 침범사례 많다. 앞으로 개선을 지적

특히 성태용 의원은 대천리조트 관련, 소관부서로 사업추진하면서 앞으로 시에 더 요구하는 예산은 없을 것으로 보는가 질의. 이 과장은 영업이익 발생해 시에 재 투자 할 수 있기 위해서라도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면 도와는 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이에 성의원은 사업 실적.분양 등이 좋다면 예산지원 없어도 되지않나 생각되는데... 시민들 제대로 사업추진 될 것인가 궁금해 한다. 따라서 지원해 줄때는 해주더라도 시민들 우려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 도시주택과 (과장 임석조)

류붕석 의원은 불법광고물 종류별 단속실적과 관련, 시가지의 현수막을 보면 시 추진홍보 광고도 걸어놓고 시꺼는 단속은 안하고 허가받지 않은 개인사업자 및 단체 시민들의 현수막 만 단속 철거한다는 지적 있다.
이에 대해 임 과장은 광고법률 조항 중 공공성을 띤 광고물은 예외성이 있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고 답변

성태용 의원은 대천해수욕장의 불법건축물 때문에 3차지구 분양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건축물 위반 이행강제금만 받고 양성화 시킬것인가 물었다.

임 과장은 불법건축물 추인되고 있는 실정이다 (1건 추인 받았다) , 개발사업지구단위 개발법이 (2층에서 1층으로) 변경됐다고 밝히며 추후 상의드리겠다고 전했다.

박금순, 박상신의원은 석면제로 청정보령 가꾸기 사업관련, 지정폐기물로 슬레이트지붕 해체 및 처리시 관리감독 철저히 해야할것을 주문했다.

○ 도로교통과 (과장 윤승호)

운수업체 재정지원 현황 관련, 막대한 시비 투입되는데 벽지노선 손실보상과 대책은 없는지! 또한, 예산 절감방안에 대한 시급한 해결책을 주문하며 소관부서와 의원들간의 대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장이됐다.

특히 김정원 의원은 도로에 설치된 전봇대 관련, 한전은 전봇대 무상사용으로 사업하고 시민들에게는 전기세 인하 하는 혜택도 없고 이용 불편에 따른 시차원의 혜택도 없다고 주장하며, 관내 도로에 설치된 전봇대 파악후 사용료 부과 등 시 차원의 혜택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 재난안전과 (과장 이영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이 안되고 있다는 질책이 도마위에 올랐다.
또한 보령지역이 타 시군보다 자동차보험료가 높은 이유가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성태용 의원과 편삼범 의원은 지역자율방재단 지원 현황과 관련, 조례에 의해 2007년 구성돼 창설된 방재단 예산이 세워져 있지만 그동안 운영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역할에 대한 활동 실적이 없는 이유를 따져물었다.

이에 이 과장은 하는 역할로 예찰활동 및 피해 현황파악 등 같이하고 있으며, 운영실적이 없는 부분은 인정한다고 답변하며 재정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편의원은 취지에 맞게 지원 할수 있는 부분 지원해주고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정원 의원도 추가 질의를 통해 조례에도 있는 자율방재단 운영이 유명무실하지 않도록 앞으로 정예대원들로 육성하는 등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해야 될것이다고 덧붙여 주문했다.

특히 김의원은 폭설시 주변 타 시군보다 신속한 처리와 대응이 늦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잇따르는 이유는 무엇이냐 물으며, 늦장 처리로 교통사고 발생시 문제점 야기되는 것은 시의 책임이다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도로교통 여건이 나쁘다는 이유 등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응 때문에 보령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많이 발생돼 보령지역이 타 시군보다 자동차보험료가 높은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으며, 도로교통과 등 소관부서와 협의해 교통사고 줄일수 있는 도로교통 여건도 개선돼야 한다고 질책했다.

이밖에도 이조열 의원은 보조금 관련 증빙서류 미비하다 지적하고, 박금순 의원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 감시 및 관리가 인원은 부족하지만 불법단속에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또 박상배 의원은 웅천천 보령댐 방류량 부족해 웅천천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심각하게 받아 들여서 앞으로 적법하게 방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양수산과 (과장 김중환)

행감 시작 전 부터 자료제출 부실로 질타를 받으며,
웅천 독산리 선착장 공유수면 점.사용관련 사업장 운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성태용 의원은 행감전 자료 요구중 해양수산과의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 지적하고무창포 및 장고도 섬 가고싶은 마을 추진사업이 용역을 마치고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이유를 추궁하며 이는 관계자들의 업무 태만에서 나온 결과다고 질타했다.

또 대천항준설토매립장 인근 약 16만㎡를 추가로 매립하여 어구수선장으로 대체코자 하였으나, 국토해양부의 반려 조치됐다는데 이유는 무엇이고, 어구수선장으로 계획된 남포 경정장 주변지역의 부지 확보를 못한 이유는 무엇이며, 대책은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 과장은 농민단체의 반발로 부지확보를 못하고 있다고 밝히자 제대로 된 답변을 요구하며, 성의없는 답변을 질타했다.

이조열 의원은 웅천 독산리 선착장 공유수면 점.사용 및 공작물 설치 허가 관련, 당시 허가보다도 사용면적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등 불법사용 및 주민 피해로 민원 반발이 많고 민원도 접수된걸로 알고 있다. 알고 있다면 지도단속해 본적 있는가 추궁했다.

이에 김 과장은 점,사용 면적이 불법으로 단속된적은 없다고 말하자 이의원은 현황측량해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재 선착장 공유수면 점.사용 연장허가신청을 했는데 시의 입장은 어떠한가 묻자 김 과장은 연장허가를 안내줄 근거가 없어 허가를 내줘야 한다.
하지만 현재 민원해결 등 추가적인 사항 첨부로 반려한 상태다 밝혔다.

이와 관련 박영진 의원도 행감 이후 의원들과 동행 별도 감사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모든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박의원은 또 오천면 마리나 시설사업 추진관련, 무조건 업무협약(MOU)만 하고 현재까지 추진이 안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추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는 사업자의 추진능력도 검토도 안하고 무조건 성과로만 올리려는 공무원의 무능탓이라고 질타했다.

이밖에도 최은순 의원은 사업단체 보조금 및 행사 지원금에 관련된 지출 증빙서류 미비 및 식대 지출시 미 카드사용을 지적했다.

또한 행사시 물품구입이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가격차이 비슷하다면 이왕이면 지역상인업체를 이용토록 권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원 의원은 행감 자료 요청중 유독 해양수산과 자료제출이 미비하다고 질타하며, 제출안한 이유를 추궁했다. 이에 김 과장은 누락된 자료는 정산이 안된 부분 있어 제출 못했다. 곧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편삼범 행감 위원장은 조례를 보면 사업완료 후 10일 이내 정산해서 시장에게 완료,보고토록 돼 있다면서 앞으로 참고 하라고 주문했다.

○ 산림공원과 (과장 허종익)

엄청난 예산만 투입됐지만 풀만 무성한 청라면 청천저수지 호수공원사업이 지난해 행감에 이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창성 의원은 청천저수지 호수공원사업이 엄청난 예산만 투입됏지만 풀 만 무성하고 형편없다 지적하며, 향후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찾고 머물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라고 질타했다.

이에 허 과장은 시민들의 보건ㆍ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도록 환경정비 및 사후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인부관리 계획도 밝혔다.

성태용 의원은 올해로 처음 실시된 임업인 화합대회 관련 임업인 회원들을 보면 한쪽 지역민(미산주민 70% 차지)들로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관내 지역의 임업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독려해 화합의 장이 되도록 개선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허 과장은 좋은 지적 감사하다며 개선토록 하겠다고 했다.

박상배 의원은 웅천석재단지 특구 지정관련 내부적인 세부적인 계획이 없는것 같다 추궁했다.
이에 허 과장은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개편후 세부계획 세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의원은 청천저수지 호수공원도 마찬 가지지만 가로수 관리도 엉망이다 지적했다.
이에 덧붙여 편 위원장은 가로수관련 포상 조례가 있다. 이를 시행토록 권장했다.

이밖에도 박금순 의원은 오서산 산촌생태마을 올 준공될수 있는가 물으며, 주차장 및 화장실 증설을 요청했다. 이에 허과장은 산촌생태마을 올해 말까지 준공될 것이며, 주차장 부지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원 의원, 오석개발에 따른 편성된 예산도 불용처리하고 석재단지 특구지정도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 지적과 (과장 전벽수)

박영진 의원은 지적도곽 경계 불일치 토지 정비관련 정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민원사항 많은 것 같다. 정비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주소 관련 홍보에 주력해야 할것을 주문했다

박상배 의원은 사실상 도로인데 지금도 답이나 전으로 돼있는 까닭을 질의했다.
이에 전 과장은 당연히 도로로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관련부서에서 용도변경 신청을 하지 못해 발생된것 같다고 말하며, 그러한 경우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파악된 것 있으며 시 자체에서 용도변경 할수 있는 것 아니냐 추궁했다.
이에 전 과장은 관련부서에서 용도변경 신청을 해올때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상배 의원은 잘못된걸 알면서도 이행하지 않는 행태를 이해못하겠다.
시민들이 이런 경우를 알면 뭐라할지 모르겠다면서 보완조치를 주문하며 민원발생시 친절하게 이 같은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농업기술센터 (소장 백남훈)

농업기술센터 행감에서는 의외로 많은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라 눈길을 끌었다.
남포사현포도 생산공장 및 개화예술공원내 곤충학습관 보조금 지원등이 지원예산에 비해 운영성과가 없는 지원으로 혈세 낭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도마위에 올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조열 의원은 남포사현포도 및 포도주 생산업체 관련, 투자금액보다 수익율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가 질의하면서 포도주 판매량이 적을 경우 설치된 설비가 사장될 우려는 없는지 물었다.

이에 담당과장은 5년동안 운영하고 있어 노하우가 있기에 사장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창성 의원도 덧붙여 예산투자에 비해 적은 수익성을 지적하며, 지금도 공장운영하고 있는가 묻자 운영하고 있다는 답변에 이 의원은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의원도 동료 의원들의 질의와 지적은 이제 예산지원 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해야한다. 다각적인 차원에서 보았을때 기술력도 없고 경쟁력도 없는 것 같다. 지원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담당과장은 더이상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태용 의원은 개화예술공원내 곤충학습관 운영성과 관련 미숙한 운영을 지적하며, 이는 보조금 회수라도 해야되는 것 아니냐 질타했다.
더불어 행정감사의 연장선상에서 의원들과 함께 남포사현포도 공장 과 개화공원 곤충학습관은 현장 확인토록해서 보조금 지원에 맞는 경영성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상배, 박금순 의원은 농기계대여은행과 관련, 대여가 잘 되는 농기계는 추가 매입하고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해야 된다고 밝혔다.

○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재석)

모란공원 내 화장장 건립 계획이 제시돼 향후 건립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성태용 의원, 탄화시설 설치해놓고 운행되고 있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신 이사장은 보령화력으로 보조연료로 사용토록 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보령화력이 준비가 안돼 있어 협의중에 있다. 또한 시설가동시 인력부족 등 운행되고 있지 않다며 사실상 현재로는 가동키가 어려운 실정이다 밝혔다.

박영진 의원은 장사법과 관련, 모란공원 내 화장장 건립 계획은 있는가 질의했다.
신 이사장은 모란공원은 주변 여건이 좋은 지형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시 에서 결정을 해야 할것이다고 밝히자, 박의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할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창성 의원은 충혼탑에 새겨진 위패가 눈과 비에 노출돼고 잇어 안타깝다는 유가족의 지적이 있다. 살펴보고 관리개선토록 해달라.

김정원 의원은 예산 편성이 너무 방만하게 편성된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 해수욕장개발사업소 (소장 신재만)

아쿠아리움 추진관련 도마에 올라 당초 추진계획보다 아쿠아리움 건립여부가 다소 늦어지는 등 제3지구 분양과 함께 해수욕장 개발에 따른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조열 의원 성태용 의원은 추진상황 관련, 당초 추진 예산과 사업시기 등이 틀린 이유, 사업자 대표 변경 등의 이유를 물었다.

이에 신 소장은 사업비의 확보 등 안전성이 있으면 추진할 사항이기에 예산 및 시기변경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것으로 본다며, 확실한 사업 자금 확보 안될 시 다른 사업체를 선정해 꼭 추진한다는게 시의 방침이기에 시기는 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은순 의원,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개발사업관련 분양 및 분양실적 관련, 조속한 분양으로 채무상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 다해달라고 주문.

○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상목)

박상신 의원,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추진현황 관련, 현재 주민 불편으로 전화통이 불나고 있다. 철저한 관리방안은 어떻게 되는가 소상히 밝혀달라

이에 박 소장은 시내권 중심의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점 충분히 이해하고 소관부서로 죄송하다.하지만 사업이 끝나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성 의원은 마을 간이상수도 설치로 불편초래를 덜어준 점은 감사하다 하지만 관리가 잘되지 못하고 있어 고장발생시 예산이 든다는 이유로 이용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관리주체는 어떻게 되는가.
박 소장은 관리는 마을협의회에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예산지원 등 운영비 협조를 하고 있다.

청라지역 상수도 관로는 설치됐지만 급수 공급이 안되고 있다. 급수 공급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박 소장은 현재 물부족으로 공급이 안되고 전체적 공급이 안되고 있지만 공급 시설확충 등 계획하고 있어 2012년 부터는 공급 될것으로 보고있다.

박금순 의원, 청소지역 상수도 공사 관련 준공이 끝났지만, 마무리가 되질 않았다는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파악하고 있는가.

박 소장은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불편 없도록 노력하겠다.
최은순 의원은 수도검침원 관련, 검침원들의 친절성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소양교육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재석)

모란공원 내 화장장 건립 계획이 제시돼 향후 건립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성태용 의원, 탄화시설 설치해놓고 운행되고 있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신 이사장은 보령화력으로 보조연료로 사용토록 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보령화력이 준비가 안돼 있어 협의중에 있다. 또한 시설가동시 인력부족 등 운행되고 있지 않다며 사실상 현재로는 가동키가 어려운 실정이다 밝혔다.

박영진 의원은 장사법과 관련, 모란공원 내 화장장 건립 계획은 있는가 질의했다.
신 이사장은 모란공원은 주변 여건이 좋은 지형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시 에서 결정을 해야 할것이다고 밝히자, 박의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할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창성 의원은 충혼탑에 새겨진 위패가 눈과 비에 노출돼고 있어 안타깝다는 유가족의 지적이 있다. 살펴보고 관리개선토록 해달라.

김정원 의원은 예산 편성이 너무 방만하게 편성된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 (주)대천리조트 (관리본부장 이상래)

콘도분양에 박차를 기해달라는 주문들이 이어졌다.

성태용 의원은 직원채용과 관련 보령시민이 다수채용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전체 채용계획을 밝혀달라

이 본부장은 전전으로 동감한다. 인원증강은 많은 애로점이 있다. 현재 정규직원인 20명의 최소 인원으로 사업추진할 방법으로 정규 직원채용은 아직 계획은 없다. 필요하다면 외부적으로 용역을 줄 생각으로 특수 인력시 검토해보겠으나 채용규정에 보령시민 채용시 인센티브 계획은 현재로는 없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또 단계적으로 사업비 추가로 지원될 우려의 소리도 있다고 전하며. 현재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재 콘도분양 저조로 추가 사업비 요청이 있을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었다.

이에 이 본부장은 보령시에 아쉬운점도 있다. 하지만 콘도분양으로 사업을 해야하는 입장으로 콘도분양이 최우선 과제다. 의원님들도 분양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밀했다.

김정원 의원은 당초 설립 계획과 다른 계획 변경으로 성주면 주민들 원망의 목소리 높다고 전했다.
이에 이 본부장은 변경된 사항은 수익을 우선시 해야하는 관계로 변경할 수 밖에 없었던 사항으로 변경사항 설명 한바 있고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 허가만원과와 기업사랑과 소관부서 행감에서는 특별한 사안이 없기에 게재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