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성 웅천읍장을 비롯한 러브하우스 후원 관계자들이 3호점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박중수)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러브하우스 3호점이 지난달 26일 오픈했다.

이날 러브하우스 3호 오픈식에는 배두성 웅천읍장을 비롯 웅천읍 이장협의회장, 뉴-대천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여해 축하의 자리가 됐다.

이번 러브하우스 3호점의 주인공은 올해 화재로 인해 거주할 집을 소실한 웅천읍에 거주하는 박모 할머니 독거노인으로 이 같은 사정을 전해들은 보령화력본부에서는 컨테이너하우스(화장실, 싱크대, 보일러 포함)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3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마련된 러브하우스 3호점은 공사비용 및 집기류 지원비용은 보령화력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인 나눔 기금이 바탕이 됐다.

또한 보령시 관내 봉사단체인 뉴-대천로타리클럽에서 TV 및 압력밥솥 등 전기기구 등을 후원하여 더욱 따뜻한 러브하우스가 됐다.

앞으로 보령화력본부는 박모 할머니와의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회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서는 회사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