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편삼범 행감 위원장에게 행감 소관부서 실과장들을 대표해 강일규 자치행정국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보령시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달 25일 제1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게 된다.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5일간 보령시 및 산하기관과 시설관리공단, (주)대천리조트에 대하여 집행기관의 주요업무 및 정책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11만 시민의 삶과 직결된 2011년도 보령시의 예산안이 제대로 편성되었는지를 심사하여 처리하게 된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각 상임위별 소관 부서예산에 대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불요불급 및 과다 편성된 예산은 없는지, 낭비성 사업 예산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보령시장이 제출한 안건안을 처리하게 되며, 2009년도에 의결된 ‘4대이상 가정 효도수당’의 인상을 위해 제출한‘보령시 4대 이상 가정 효도수당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의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원들은 이번 정례회를 통하여 2010년도 업무의 알찬 마무리를 주문하고, 2011년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원 전원이 성실한 회기운영과 예산심의 등 시민을 위한 의원들의 탈월한 의정 역량 발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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