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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미리 준비하는 고교학점제 운영 |
|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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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2월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관내 중학교 작은학급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의 핵심을 이해하고,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정보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연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12일 주산중학교를 시작으로, 17일 미산중학교, 20일 보령중학교, 26일 대천서중학교 등 4개 중학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개요, 새로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안내, 평가 방법 변화 등 고등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고교학점제는 2025학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더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사전에 이해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태희 교육장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고입 준비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역 중학교 특성에 맞춰 소규모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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