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는 ‘2011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3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용돈을 한 푼 두 푼 절약해 모았다.

학생회장은 성금함을 들고 각 학년을 다니며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을 상자에 가득 담았으며,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지난 16일 대천체육관에서 실시하는 성금모금행사에 학생대표가 직접 참가해 전달햇다.

옥계초 심재웅 교장은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은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