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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 30분 앞당긴 민원서비스로 주민 편의 향상... 3월 10일부터 오전 8시 30분 업무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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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읍장 백명균)은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분 먼저, 100% 더 친절하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0일부터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의 업무 개시 시간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 30분으로 앞당겨진다.
이번 조치는 고령 민원인 및 농업인들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른 아침 관공서를 방문하는 고령층과 농번기에 바쁜 농업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웅천읍은 이번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4월, 7월, 9월, 12월 총 4차례에 걸쳐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백명균 읍장은 “행정 서비스의 작은 변화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이번 조기 업무 개시 계획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장 회의 및 각종 회의에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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