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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초,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함께 길러요’ |
|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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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초등학교(교장 박화옥)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진단검사는 단순한 기초학력 평가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단검사는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년별로 읽기·쓰기, 수리력,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주요 교과의 학습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정 지도를 신속히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청보초등학교는 학급별 기초학력 진단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성향과 필요를 반영한 진로인식 검사, 진로인성 검사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미래 진로 탐색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고자 한다.
박화옥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단검사 결과는 3월 25일 이후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별하여 추가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청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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