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25일 겨울철을 맞아 범시민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보령시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령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담당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기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체계구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협조사항,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을 위한 법령준수 사항 안내 및 비상구 상시개방 등 안전의식 고취로 화재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초기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보령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율예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