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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심폐소생술교육 전년대비 2.4배 증가 |
| 2010년 총 1,761회 ... 39,484여명에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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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9일 보령경찰서 직원에게 실습용 마네킹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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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가 심폐기능 정지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옆에 있는 가족이나 이웃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및 기술 보급 앞장서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의 산실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령소방서는 이번 한해 공무원, 학생, 회사원, 주부, 노인 등 1,761회에 걸쳐 39,484명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수혜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세부적으로는 ▲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운영은 253회, 2,232명 ▲심폐소생술 보급단 운영 324회, 2,195명▲지역행사 이벤트 관련 운영 785회/21,199명 ▲방문출장 교육운영 399회, 13,8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년 소방서는 본서 3층 회의실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설치하여 내방객, 견학 및 봉사활동 학생들이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정확한 심폐소생술 보급 및 교육의 전문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단’을 정비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 방문출장 교육을 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배워 소중한 가족이나 이웃이 갑자기 쓰러졌을 때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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