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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대상륙작전, 해안방어 물샐 틈 없다! |
| 32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적 해상침투대비 통합방위훈련 통해 작전수행능력 숙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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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은 지난 20일 FS/TIGER 연습 기간에 맞추어 대천항 일대에서 적 해상침투대비 통합방위훈련(사진)을 실시했다.
‘25년 FS/TIGER 연습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과 드론 공격 등 현대전의 새로운 전술적 변화 양상을 반영하여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 위기 발생 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기 위하여 지휘소 연습과 함께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전시 적 특수작전부대의 해안 침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침투하는 적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해상에서 조기 격멸하여 작전지역 내륙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독수리여단 장병 200여 명과 해군 2함대사, 사단 방공대대, 증원 포병부대, 보령 해경 등 300여명이 참가였으며, 차륜형 장갑차, 신궁 등의 장비가 대천항 일대에서 전개/기동하며 적의 해안 침투에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장병들은 침투해온 적을 지속적으로 감시 및 식별, 추적과 동시에 가용 화력을 집중하여 격멸하며 훈련은 종료되었다.
독수리여단장 한태수 대령은 “이번 훈련은 전시 적의 기습상륙 시도에 대한 대상륙작전 시행을 통해 적을 격멸하는 능력을 구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야외기동훈련과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국민들께서 군을 믿고 안심하실 수 있게 군 본연의 임무인 훈련에 매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여단을 육성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FS/TIGER 연습으로 전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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