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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드론 패트롤' 도입 |
| 축산업 지붕공사 현장 등 건설 현장 스마트 감독·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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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최근 사망사고가 증가한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드론(사진)을 활용한 건설업 패트롤 점검을 실시한다.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위험도를 판단하기 위해 드론 및 패트롤카를 활용한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감독·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이후 점검시 부지가 넓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고소지역 등 위험지역에서 작업이 실시되는 경우 현장 확인을 위해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추락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축사 지붕공사 현장에 드론을 투입하여 지붕 가장자리 안전난간 또는 추락방호방 설치,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 지붕공사 주요 위험요인의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점석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패트롤 방식을 도입하여 고소지역 등 감독관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고위험 구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단지 조성현장 등 건설현장 밀집지역 대상 순찰 활동을 통해 현장의 자율 개선을 촉구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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