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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안전 3C 릴레이 캠페인 추진 |
| 관내 건설업 사망사고 감소세 전환을 위한 모든 역량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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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최근 건설업 사망자수의 계속되는 증가 추세를 전환하기 위한 안전 3C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3C 캠페인이란 의식(Consciousness), 문화(Culture), 역량(Capability)의 앞자를 딴 것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새 슬로건 아래 관할지역(보령시, 홍성·서천·부여·청양군)의 주요 건설현장 안전관리자가 참여하고 있는 ‘서해안 안전협의회’ 20여 개 회원사가 동참하며 임원진 소속 현장에 릴레이 배너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이어받아 가며 안전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또한, 지역적으로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슬로건 스티커가 부착된 안전모를 배부하고, 사고 유형별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지도 활동을 병행한다.
이점석 지청장은 “최근 사망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건설업종의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하면서, “건설업 사망사고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안전보건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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