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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음식물 쓰레기 줄이GO! 건강한 식습관 키우GO! |
| ‘저탄소 초록급식 주간’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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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학교(교장 권미현)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저탄소 초록급식 주간’을 운영했.
저탄소 초록급식 주간은 학생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직접 간 채소·과일 주스를 마셔보는 ‘초록급식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의 맛을 느껴보고, 조리 전 식재료를 만지며 거부감을 줄여나갔다.
또한, 자신만의 탄소발자국이 적은 건강한 식단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통해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급식을 주제로 한 4행시, 표어 등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식생활 교육관 및 교내 곳곳에서는 저탄소 초록급식 홍보와 교육 자료가 비치되어, 누구나 쉽게 환경을 생각하는 식습관을 형성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채소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고요? 한 그릇 뚝딱! 더 주세요”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권미현 교장은 학생들이 ‘저탄소 초록급식 주간’ 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 중심의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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